요즘 인기 있는 메타드림 본디 Bondee 앱이 뭐길래?

본디라고 들어 보셨나요? 본디(Bondee)가 무료앱 설치 횟수 1위를 했어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회사 동료가 이 앱을 쓰고 있는 화면을 보여줘서 알게 되었는데요. 내상태 설정해 주고 아바타 꾸미는 것이 재미있더라고요.

 

Live with your friends
본디(Bondee)는 찐친들의 메타버스 아지트입니다 :)
내 기분과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찐친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본디 Bondee 앱

카톡보다 귀엽고 제페토보다 쉽다는데요. 3D 캐릭터가 정교하고 꾸미는 재미도 있어요. 예전 싸이월드와 형식은 조금 비슷해요. 아바타 및 방을 꾸미고 배경음악도 설정할 수 있어요. 상태메시지도 노출할 수 있고, 지금 뭐 해?라고 물어보면 사진이나 글로 대답하는 등 채팅의 기능이 인스타그램과도 비슷해서 여러 가지를 재미있게 하는 것이 흥미를 유발합니다.

 

본디에서 아바타를 꾸미고 지금 자신이 어떤 기분인지, 어떤 상황이나 상태인지를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어요. 연락처에 있는 친구를 초대해서 친구와 대화하거나 친구네를 방문할 수 있고요, 랜덤하게도 친구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완전 오픈 형식이 아니라 최대 50명까지만 친구를 맺을 수 있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 내 상태가 공유되지 않아요. 요즘 인스타에 광고가 많은데 그게 싫은 그냥 친구들과 소통이 필요하면 이 본디 앱에서 충분히 소통이 되기 때문에요. 이 앱이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본디, 어떤 기능이 ?

채팅, 스퀘어, 스페이스, 플로팅으로 4개의 메뉴가 있어요. 채팅은 1:1, 그룹채팅이 가능한데 본인의 캐릭터가 움직입니다. 스퀘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비슷해요. 현재 상태, 기분등을 보여줄 수 있고, 말풍선을 활용해 지금 어떤 생각인지 표현할 수 있더라고요. 스페이스는 나만의 공간인데요. 방을 꾸며주면 되는데 예전 싸이월드가 생각나더라고요. 플로팅은 친구와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바다인데요. 둥둥 떠다닐 수 있어요. "해류병"을 바다에 던져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고, "러키 아이템"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디서 만들었나?

이 본디 앱은 싱가포르 스타트업 회사인 Metadream에서 출시한 앱입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아바타를 꾸미는 재미가 있어요.

메타드림은 미국과 호주의 투자자들이 설립한 회사인데요. 제품, R&D 및 운영기반의 한국과 일본 외에도 안전하게 사용을 보장해 주고 싱가포르, 일본, 미국에서 독립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고 하네요. 일본, 태국, 한국 등 아시아 권에서 호응이 좋아서 외국으로까지 확대될지 궁금해집니다.

 

 

 

출처 ; 비지니즈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