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방법 : 창틀 고정하여 태풍 대비

지난달 갑자기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아, 이번 힌남노의 진로방향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힌남노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서 더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에요.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겠습니다. 또한 태풍이 온다고 하면 뉴스 화면에서 창문들에 엑스자로 테이프를 붙인 것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왜 테이프를 붙이는 걸까요?

 

태풍 대비하는 방법

* 태풍 상황 늘 확인하고 대피 장소, 비상연락망 알아두기
* 창문 틈 테이프로 붙여 파손 대비,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 접근 금지
* 아파트 지하주차장엔 물막이나 모래주머니로 침수대비
* 가정 하수구 및 주변 배수구 점검, 맨홀 접근 금지
* 침수 위험 지역 가까이 가지 않기
* 농업인이라면 미리 논둑, 물꼬 점검해두기
* 어업인이라면 선박과 어망, 어구를 안전한 곳에 두기

 

 

 

창틀 확인하기

유리창에 테이프를 X자로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는 것도 많이 알려진 방법인데요. 그 방법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창틀에 테이프를 붙이는 것인데요. 바람에 흔들리는 창틀이 고정되게 해야 합니다. 창틀이 강하게 흔들리다 보면 유리도 깨지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창틀과 유리창이 연결된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줍니다. 청테이프가 있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창틀에 틈이 있게 되면 바람에 흔들리니 두꺼운 종이를 끼워주어 고정시켜주는 것도 좋은데요. 우유갑 같은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번 힌남노의 경우는 강풍이 예상되니 창틀 부분을 고정시켜 주어 대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태풍 힌남노 등급 및 태풍의 오른쪽이 위험한 이유